고현정, 가방 속에서 등장한 깜짝 소지품…"서울까지 함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독특한 소지품을 공개했다.

3일 고현정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컨디션에 대해 "사람은 일을 해야한다.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푹 잤다)"라고 이야기했다. 

식당에서 고현정은 베이컨,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이어 함께하는 지인과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를 이어가던 고현정은 티본스테이크가 나오자 가방에서 핫소스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쓰실 분 쓰세요"라며 나누다 "꽤 많이 남아서 가져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식사를 하던 지인은 "체력을 올리고 오후에 열심히"라고 독려했다. 고현정은 소스가 너무 맛있다며 "거의 만병통치. 모든 것에 다 통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과자 취향에 대해 이야기한 고현정은 슈퍼 과자를 좋아한다는 지인의 말에 공감하며 "어제 꼬깔콘 가볍게 한 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태프는 "너무 소중히 들고 계시더라"라며 인증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재개하며 건강 회복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고현정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