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만삭에도 선행…한국소아암재단 '1천만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레이디 제인이 플리마켓의 수익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22일 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계정에 "올해 플리마켓도 성황리에 마쳤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디 제인은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한 개그맨 김영희와 나란히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이제 몸이 많이 무거워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힘들지도 않더라고요", "영희언니와 남편들, 동생들 덕분에 내내 즐겁고 편하게 진행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특히 레이디 제인은 "플리마켓 수익금 천만원은 작년에 이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답니다. 무엇보다 많이 찾아와주신 여러분 덕분이에요. 뜻깊은 일에 함께해준 옹졸이들 정말 감사해요"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둥이엄마 착한 일도 하고 둥이들이 아주 천사들로 태어나겠어", "몸도 힘들었을 텐데 이런 뜻깊은 행사까지 직접 하시고 멋져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2023년 7월 10살 연하의 가수 출신 임현태와 결혼했다. 레이디 제인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많은 응원을 받아 왔으며, 지난 1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레이디 제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