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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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6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더블 영웅 '킹&다이앤' 추가

기사입력 2025.05.23 11: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6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2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해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더블 영웅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이 추가됐다. 이 영웅은 생존한 아군 수만큼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해제하며,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요정 종족, 거인 종족, '일곱 개의 대죄' 영웅들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신규 패스 영웅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을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6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인 '가든파티'도 추가했다. 가든파티 맵에서는 '멀린의 카드 운세', '낚시왕', '보물찾기', '풍선 다트', '전용 파티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일부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코인을 신규 스탬프, 6주년 기념 럭키백 티켓, 점핑박스 티켓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규 영웅 킹&다이앤을 포함해 이용자 투표로 선정된 인기 UR 등급 영웅 총 6종으로 구성된 '6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앙케이트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 달성 시 신규 영웅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7대죄』 총 집결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총 8단계의 마일리지 보상이 설정됐으며, 이용자는 매일 1회 11연차 소환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7단계까지 7명의 '일곱 개의 대죄' 페스티벌 영웅을 UR 100레벨 6각성까지 성장된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8단계 마일리지 달성 시 LR 등급 '【새로운 신화】 왕녀 엘리자베스' 또는 '전설인장 100개' 중 하나를 선택해 얻을 수 있다.

'6주년 웰컴 점핑박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총 10개 스텝으로 구성됐으며, 각 스텝 완료 시 SSR 영웅, SSR 장비 세트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다.

넷마블은 모든 스텝 완료 시 6주년 스페셜 굿즈 응모권을 지급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키캡'도 선물한다.

더불어 매일 최대 100회 소환권을 선물하는 '6주년 가든파티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총 7개의 미션 완료 시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6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26일까지 출석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이아 최대 300개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묵시록의 4기사 3.5챕터' 추가, '【생명의 불꽃】 얼티밋 에스카노르 성물' 추가, 영웅 및 성장 재료를 획득하는 '영웅의 길' 단계 확장, 140랭크 개방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에서 7,0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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