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스승의 날 맞이 제자들과 행복한 시간…카네이션 들고 '활짝'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하희라가 제자들에게 스승의 날 이벤트를 받았다.

14일 하희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든 것이 은혜"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희라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에게 깜짝이벤트를 받는 모습이다. 하희라는 갑작스럽게 '스승의 은혜'를 부르는 제자들에 "뭐야"라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고, 이어 "0.01도 생각을 못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희라가 "괜찮은데 마음을 받겠다"고 하자 제자들은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고, 이어 하희라는 제자들에게 받은 카네이션을 높게 흔들며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다.



하희라는 영상과 함께 "너희들 덕분에 난 어른이 되어가고 지금도 성장할 수 있어서 내가 더 많이 감사해 사랑해"라며 제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네티즌들은 "순간 팬미팅 현장인 줄", "교수님 닮으셔서 제자님들도 마음씨도 넘 이쁘네요", "제 하이틴 스타가 선생님이 되셔서 제자랑 이런 모습 보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멋진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희라는 2022년 숭의여자대학교 2022년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었으며 2023년 1학기부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하희라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