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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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기♥' 이현이 "35세에 둘째 출산, 안 빠진 살 축구로 다 빼…11km씩 뛴다" (전현무계획2)

기사입력 2025.05.07 08:20 / 기사수정 2025.05.07 08: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현무계획2' 이현이가 털털한 먹방러의 매력은 물론, 몸매 관리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9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더 맛있는 인천' 2탄을 선포한 가운데,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먹친구로 등판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날 인천의 한 공원에 뜬 전현무는 "아직 인천 먹트립이 끝나지 않았다. 보물 맛집들이 많다"고 예고하고, 같은 시각 전현무와 곽튜브를 기다리고 있던 이현이는 제작진에게 "너무 배고프다"라고 호소한 뒤, 닭을 꺼내 뜯어 먹어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세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고, 이들은 공원 한 켠에 자리를 잡아 각자 '픽' 해온 인천 3대 닭강정을 꺼내 맛 평가에 돌입한다.



이현이는 한 닭강정을 맛본 뒤 "여기엔 떡을 곁들이면 완벽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전현무는 "탄수화물을 좋아하는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기습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현이는 곧바로 "축구"라고 답하며 "35세에 둘째 아이를 낳고 살이 안 빠졌는데 (방송 때문에) 반 강제로 축구를 하니까 전혀 안 찌더라. 많이 뛸 때는 11km까지 찍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전현무계획2'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N·채널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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