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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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현, 5000만원 '스폰 제안' 박제…"개XX야, 우습냐" 적나라한 욕설

기사입력 2025.05.06 15:16 / 기사수정 2025.05.06 15:1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전세현이 무례한 제안에 분노했다. 

6일 이른 오전 전세현은 개인 채널에 "실례인 줄 알면 하지 마, 이 개XX야. 또 하면 신고한다 XX.사람을 뭘로 보냐. 우습냐 내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NS 메시지 화면이 담겨 있으며, 전세현에게 메시지는 보낸 사람은 "공인이라 실례를 범합니다. 만나게 되면 신분 공개 다 하겠다"면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하면서 서로 사생활 존중해주면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은 '경제적 지원'을 제안하며 "만나면 먼저 해드린다. 5000만 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 관심 있으면 자세히 알려드리겠다"면서 "실례였다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지를 공개한 전세현은 거침없는 욕설로 분노를 표출해 눈길을 끈다.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한 전세현은 2013년까지 전세홍으로 활동했으나 개명했다. 

그는 '꽃미남 라면가게', '기황후', '미세스 캅' 등에 출연했으며 2023년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특별출연해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사진 = 전세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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