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고백' 이솔이, ♥박성광과 활짝 봄나들이 "포기하지 마세요"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봄맞이 벚꽃 나들이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17일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자신의 SNS에 "칭구들 포기하지마세요.. 벚꽃구경이던, 다이어트던 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베이지색 자켓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산뜻한 봄을 떠올리게 했다. 이솔이는 벚꽃이 활짝 핀 나무 앞에 서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기도, 남편 박성광의 활짝 웃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솔이는 "세찬 바람에도 살아남은 꽃들이 있더라구요 :) 남편이 저렇게 활짝 웃는 모습도 보고,, 기분 좋았던 동네 나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너무 이뿌잖아요 사랑해요 솔이씨", "이솔이는 봄솔이(=이 소리는 봄의 소리)네요"," 따뜻한 봄 날씨 처럼 두 붐 사진 보기 좋네요 벚꽃 구경 재미있게 하시고요 건강 챙기시면서 사진으로 많이 남기 세요 성광솔이님 응원 합니다 화이팅!!!"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이솔이는 악플 피해와 함께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쳐 현재는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사진=이솔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