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대출' 이동건 제주 카페,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직접 커피 내리는 사장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동건이 제주 애월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를 공개했다. 

14일 이동건이 운영하는 카페 SNS 계정에는 "오픈 첫 날부터 오픈런부터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였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동건의 제주 카페 전경이 담겼다. 주택을 개조한 만큼 넓은 마당과 연못, 핑크색 페인팅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동건은 앞치마를 두르고 시그니처 메뉴인 샌드 커피를 제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건은 앞서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은행을 찾아 "2억을 대출 받고 싶다"고 밝힌 데 이어 "제주도에서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어보는 것이 로망"이라며 카페 창업이 오랜 계획이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이동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