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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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박보검, 드라마에서 나온 것 같아"...'폭싹' 애청자 인증 (칸타빌레)

기사입력 2025.04.11 22:50 / 기사수정 2025.04.11 22:5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칸타빌레' 윤종신이 박보검이 출연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애청자같은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는 가수 윤종신, 대성, 그룹 누에라(NouerA),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가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으실 거다. 그때를 생각하며 들어달라"라는 주제의 '그땐 그랬지'를 통해 다양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였다. 

박보검은 "지난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분이다"라며 윤종신을 소개했고, 윤종신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윤종신은 "첫 출연입니다. 보검 씨가 MC를 볼 때 나와서 너무 좋다. '폭싹 속았수다'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포스팅도 했다. 드라마에서 나와서 살아 있는 것 같다"라며 박보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윤종신은 박보검에게 "우리 둘이 띠동갑이다"리며 말하자, 박보검은 "형제 같죠. 위아래 청청으로 입고"라고 말했다.

또 윤종신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관해 "탈색하고 염색했다. 주위 사람들 만나면 염색 좀 하라고 한다. 그러면 '염색 한 건데요?'라고 말한다"라며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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