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보조제 없이 21kg 감량...82kg→61kg "더 빼야 해"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다은이 다이어트 질문에 답변을 남겼다.

9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체중 감량을 한 근황을 게재했다.

이다은은 "요새 몸무게 다 돌아왔냐고 요새 몸무게 다 돌아왔냐고 살 많이 빠졌다고 해주시는데 아직 61kg이라 임신 전으로 돌아가려면 6kg은 더 빼야 한다. 키가 170cm라 61kg면 쪄 보이진 않지만 절대 늘씬하지도 않아서 요새 전처럼 달라붙는 옷들은 못 입는다"라며 지난해 8월 둘째 출산 이후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사실 설 연휴 이후로 운동을 못 가서 이제 다시 마음 먹고 남은 거 빼보려고 한다. 남주 낳으러 갈 때 82kg였으니까 많이 빠지긴 했다"라고 산후 21kg를 감량했음을 밝혔다.

눈에 띄게 날렵해진 이다은에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비법을 많이 물어봤다고. 이다은은 "다이어트법 요새 많이 물으셔서 제가 언제 공유 드리겠다"며 "신박한 방법은 없다. 거의 식단이다. 다이어트 보조제도 안 먹는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재혼에 성공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리은과 아들 남주를 두고 있다.

사진=이다은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