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드디어 KBS 심의 통과했다 "자격 미달이었는데"…강호동 인정의 박수 (아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조혜련이 KBS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혀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크리에이터 풍자와 랄랄, 모델 박제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진심으로 혜련이에게 박수"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로서 인정의 박수다. 혜련이가 말도 안 되는 노래의 상징 아니냐. 방송 심의가 통과가 안됐는데 계속 밀어붙이니까 그 분야의 올해 혜련이가 달인이 됐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빠나나날라' KBS에 심의가 통과가 됐다. 수준 미달로 아나까나 심의에 걸렸다. 두번 심의를 넣었는데 다 떨어졌다. 빠나나날라 가사에 신경을 썼다. 바나나를 날으는걸로"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자, 조혜련은 "너희 의견과 상관없이 KBS가 심의를 통과시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