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CGV 뺨치는 개인 영화관서 여유…업소용 팝콘 기계까지 '깜짝'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개인 영화관을 자랑했다. 

17일 노홍철은 개인 계정에 "하고 싶은 거 실컷! CGV에서 뭐라고 하시려나. 추억에 대한 감사. 절대 리스펙. 오마주입니다"라며 "많은 단편영화 감독님들 귀한 연락 감사합니다. 대관료라니요... 그대들은 무료입니다. 얼마든지 활용하세요. 지치지만 마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노홍철은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관인 '홍철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상영관이 부러움을 산 데 이어 업소용 팝콘 기계까지 갖춰져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관 직원인데 손님 뺏길 것 같다", "너무 가보고 싶어요", "멋진 인생입니다", "홍철관에서 영화 보면 집중 잘 될 것 같아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1979년생인 노홍철은 2004년 데뷔했으며, '무한도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해 활약했다.

사진=노홍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