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출신 상일, 에픽트레버스 합류…"끝까지 포기 않겠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스누퍼 출신 상일이 새롭게 시작하는 에픽트레버스(EPTS)에 합류했다. 

13일 소속사 몬스터브레인은 상일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에픽트레버스의 행복한 여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상일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상일은 그룹 스누퍼 메인보컬 출신으로, 훤칠한 비주얼과 연기 실력 등을 두루 갖춘 멀티 엔터테이너다. 최근 KBS 2TV '더 딴따라'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리기도 했다. 



상일은 "팬분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 다시 무대에 서는 그날까지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해 왔다. 매 순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 제게 최고의 기회인 것 같다. 에픽트레버스(EPTS)에 거는 기대와 설렘이 크다.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저의 열정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픽트레버스(EPTS)는 현재 3집 제작 중이며,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상일을 비롯해 지아이, 아인, 상호, 진후 등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몬스터브레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