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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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돌입' 박봄, 2주 만 SNS 활동 재개…새 사진 속 근황 '눈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1 07:2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휴식기에 들어간 투애니원(2NE1) 박봄이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봄은 11일 오전 "박봄 with chanel vest", "박봄 with 예쁜 목걸이"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전에 올렸던 사진들을 다시금 올리면서 SNS 활동을 재개한 박봄은 "박봄이랑 샤넬 노란색을 입고 봄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봄은 자신의 계정과 부계정 등을 통해 연이어 이민호를 향한 과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셀프 열애설을 확산시켰다. 그는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 남편이 맞아요", "진심 남편" 등의 글을 게재했고, 이는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박봄 씨가 이민호 씨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단순 해프닝이라 해명했으나 이후 박봄은 이민호 사진을 회사가 삭제했다며 팬들에게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이민호 측은 "박봄 씨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후 마카오 콘서트에서는 태도 논란까지 지적되기도 했으나, 박봄의 측근은 체력적인 문제라고 해명했고 지난달 28일부로 박봄이 앙코르 콘서트 전까지 한 달여간의 휴식기를 갖고 심신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기 돌입 후 2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금 사진을 게재하면서 SNS 활동을 재개한 박봄이 다가올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박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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