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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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텐 '동물은 훌륭하다' 뜬다…반려묘 3마리 위한 일일 요리사

기사입력 2025.03.10 11: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NCT 멤버 텐이 '동물은 훌륭하다'에 뜬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6회에는 NCT 텐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날 텐은 반려묘 '루이', '리언', '레비'를 위해 일일 요리사로 변신한다. 거침없이 발휘하는 요리 솜씨와 직접 준비한 수제 간식 3종 세트에 데프콘과 은지원, 장도연은 "손재주가 좋다", "비주얼이 나쁘지 않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초대 손님이 텐의 집을 찾아 상태 점검에 나선다. 고양이들을 위한 텐의 집에 칭찬 폭격을 날린 손님의 정체부터 비만묘 '리언'을 위한 다이어트 비법까지 공개된다.



호주 우림에 서식하는 흉내쟁이 동물인 라이어 버드도 등장한다. 20종 이상의 새소리를 모방 가능하다는 라이어 버드의 모습에 혼란에 빠진 것도 잠시, 진짜 라이어 버드의 소리를 찾기 위한 3MC의 퀴즈 대결이 공개된다.

이어 훈훈한 사연이 '동물은 훌륭하다'를 찾는다. 동물을 사랑하는 나라 튀르키예에서 지난 1월 발생한 사건으로, 한 개가 동물 병원 앞으로 죽은 듯 보이는 강아지를 물고 왔고 이를 확인한 수의사는 다급하게 치료를 시작한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강아지의 사연과 감동 사연의 주인공을 '동물은 훌륭하다'가 직접 만난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사진= KBS 2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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