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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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폭발' 신예은 떠났다...김도훈, 영케이X허남준과 살벌한 대결 예고(똥강아지)

기사입력 2025.03.06 15:58 / 기사수정 2025.03.06 15:58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절친 신예은과 '무해 조합'을 뽐냈던 김도훈이 영케이, 허남준과는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우리 마을 똥강아지’ 1회 방송에서는 본투비 도시 청년 김도훈과 그의 8년 지기 친구이자 예능 선배인 신예은이 전라남도 고흥 염포마을로 향해 시골 마을에서 진정한 손주로 거듭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마을의 ‘대장 똥강아지’를 향한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과 함께, 낚시 초보들의 바다 대모험 등 시골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그림들은 무해한 청정 예능의 매력을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제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세상 무해한 조합에 마을도 너무 평화롭고 어르신들 보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짐”, “몽글몽글 마을 분위기가 넘 좋다”, “새로운 힐링 프로의 탄생”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똥강아지 그 자체’였던 김도훈, 신예은 조합을 향한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진짜 똥강아지라는 단어의 표본이다”, “둘이 귀엽고 티격태격하는데 은근히 설레는 케미가 있다”, “청춘 드라마인 줄”, “이 무해한 조합은 뭐지? 너무 사랑스러운 똥강아지들”, “멍뭉미란 이런 것”, “둘의 케미가 장난이 아니네” 등의 댓글로 첫 방송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마을 똥강아지’의 생생한 현장 스틸컷을 모은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포스터에는 첫 방송을 호평으로 이끈 ‘1대 대장 똥강아지’ 김도훈과 ‘순수 예능캐’ 신예은의 비하인드컷을 비롯해 앞으로 회차별 게스트로 등장할 대세 밴드 DAY6(데이식스) 보컬 Young K(영케이), 배우 허남준, 배우 임성재의 현장 스틸이 담기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으로 어떤 마을에서 또 어떤 게스트가 함께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2회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와 배우 허남준이 등판해 더 강력한 재미를 예고한다.

두 번째 행선지는 전라남도 장흥 월평마을로, 마을 경로잔치를 앞두고 뭉친 김도훈, 영케이, 허남준의 대세 청춘 케미와 함께 대장 똥강아지가 되기 위한 3인방의 치열한 대결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특히 잔치 음식을 준비하는 '허셰프' 허남준과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치트키 발사를 예고한 '명창 똥강아지' 영케이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따라갈 수 없는 잔망스러움의 소유자이자 1대 대장 똥강아지에 등극한 김도훈까지, 과연 2대 대장 똥강아지는 누가 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의 케미는 7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8일 오후 8시 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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