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다시 생각" 김지민, ♥김준호가 숨겨둔 '女 노출 화보' 발견 '경악' (준호 지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의 집을 정리하던 중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근 김준호 김지민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 준비해야지...결혼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민은 예비남편 김준호의 한강뷰 집을 방문했다.

신혼집 입주를 앞두고 두 사람은 집 정리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김지민은 김준호 집 구석에서 의문의 여성(?)을 발견하곤 "장난하냐"고 질겁했다.

김지민은 "사귈 때부터 이 여자 버리라고 했는데 올 때마다 계속 있다"며 "미친 거 아니니"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가 은밀하게 숨겨둔 것은 다름아닌 일본인 여성 모델의 노출 화보. 이를 본 김지민은 "너무 싫다. (결혼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아연실색했다.

이에 김준호는 "내 것이 아니고 우리 회사 대표 것"이라며 "이분이 와서 우리 회사와 행사를 해서 기념으로 받았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그치만 나한테 분명히 진심으로 재활용에 신고하고 버렸다고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영상 말미 김지민은 김준호가 보관해둔 19금 피규어를 발견하곤 또다시 뒷목을 잡았다. 김지민이 "짜증나"라며 비명을 내지르자 김준호는 "이게 하나에 얼만지 아냐"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미디언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준호 지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