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편성현 편 콘셉트 필름 오픈…묵직한 베이스 퍼포먼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청춘의 희망을 연주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Not Out(낫 아웃)'의 편성현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은 고독함이 느껴지는 방에서 편성현이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편성현은 "우린 이제 시작이야"라는 메시지를 받고 베이스 연주에 몰두한다.



특히, 방의 커튼을 젖힌 뒤 빛이 쏟아지는 장면과 묵직한 베이스 연주에 몰입한 편성현의 모습이 그대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불안한 청춘의 시기 속 피어나는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Not Out'은 드래곤포니가 데뷔 EP 'POP UP'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드래곤포니는 새 EP를 통해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을 선보이며 희망과 열정을 담은 청춘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 'Not Out'은 오는 3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안테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