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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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에이나 "'음중' 보며 꿈 키웠는데 MC 발탁"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24 15:29 / 기사수정 2025.02.24 15:29



(엑스포츠뉴스 광진, 조혜진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에이나가 데뷔 전 '음중'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하츠투하츠의 데뷔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SM에서 소녀시대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자,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8인 멤버는 2006년생의 리더 지우,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의 2006년생 카르멘, 2007년생 유하와 스텔라, 2008년생 주은, 에이나, 2009년생 이안, 2010년생 막내 예온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멤버 에이나는 최근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의 새로운 MC로 발탁돼 이목을 모았다. 에이나는 제로베이스원의 김규빈, 투어스(TWS)의 도훈과 함께 3월 1일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에이나는 "좋은 기회가 와서 너무 영광이고 기쁘다. '쇼! 음악중심'의 여러 선배님 무대 보면서 꿈을 키웠었는데 MC 맡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서툰 부분이 크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SM의 메가커피, 하츄핑 등 협업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됐으며 무신사 캠페인 모델로도 발탁됐다. 여러 협업에 어떤 각오로 임하고 있는지에 대해 에이나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하츠투하츠의 'The Chase'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The Chase',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미드 템포 R&B의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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