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방송 공개' 앞둔 子와 데이트…훌쩍 큰 첫째·'붕어빵' 둘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첫째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황정음은 개인 채널에 "첫째랑 데이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유명 베이글 맛집을 찾은 듯 보이며, 편안한 옷차림으로 첫째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8살인 아들이 곧 황정음의 어깨에 닿을 듯 폭풍성장해 눈길을 끈다.

앞서 게재된 사진에는 마트 과자 코너에서 신난 듯 돌아다니고 있는 황정음의 둘째 아들이 담기기도 했다.

두 아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황정음은 최근 오는 3월 4일 새롭게 돌아오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두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6년 2월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이혼 소송 중이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 황정음이 MC로 출연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0분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 황정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