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0:06
연예

이영자, ♥황동주랑 진짜 연애중? "♥사랑=최고의 다이어트, 전엔 잘보일 사람 없었다" 의미심장 [종합]

기사입력 2025.02.24 07:50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영자가 "최고의 다이어트는 사랑"이라며 황동주를 간접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사랑이 싹트는 이영자 4촌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영자는 히아신스 화분을 보며 "나의 봄의 기쁨들. 작은 기쁨들이다. 봄이 올 때쯤이면 집에서 항상 하나나 두 개 사가지고 히아신스를 키웠다"고 소개했다.

이영자는 "히아스 꽃말이 '겸손한 사랑'"이라면서 "난 정말 히아신스처럼 사는 것 같다. 정말 사랑에는 겸손해. 지금까지 혼자 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프리지아 꽃말은 '청순'이라며 프리지아에 얽힌 전설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나르키소스를 사랑한 프리지어가 나르키소스의 사망 이후 그를 따라 샘에 몸을 던졌고, 이를 본 신이 프리지어 순정에 감동해 그녀를 꽃으로 만들었다는 설화다.



이영자가 설화를 설명하며 나르키소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프리지어를 이야기했고, 제작진은 "선배님(이영자) 지금 마음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왜.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랑 엮으려고? 장안의 화제냐"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일단 동주 씨랑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이영자는 봄 맞이 음식으로 봄동 겉절이와 비빔밥을 만들었다. 비빔밥을 만들던 중 그는 "봄이 오니까 알죠? 다이어트해야 하는 거"라며 다이어트 이야기를 꺼냈고, 제작진은 "실제로 살이 빠지신 것 같다. 경락 받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그런 말 모르냐. 최고의 다이어트는 사랑이라고. 그 전에는 잘 보일 사람이 없었지 않냐"며 '오만추' 황동주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이영자는 23일 방송된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5회에서 최종 애프터 선택으로 황동주를 최종 선택했다. 황동주 또한 이영자를 택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이영자TV'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