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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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이경, 유재석이 걱정할 만…"4시간 수면→코피, 병원서 링거 맞아"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23 08:3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유재석이 이이경의 바쁜 스케줄로 인한 건강 이상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68회에서는 유재석, 이이경과 함께 배우 심은경과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가 미식 로드에 나섰다. 

이날 네 사람은 과메기 식당에 방문했다. 특히 심은경이 열심히 먹는 모습에 마츠시게는 "엄청난 기세로 드신다"라며 놀라워했다. 

심은경은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다. 어렸을 때부터는 아니고 최근에 좋아하게 됐다. 아무래도 어른들의 음식이다 보니"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좋아해서 제가 일본에 다녀오면 어머니가 과메기를 미리 주문해 놓으신다. 최근 2, 3일 정도 과메기만 먹고 있다. 그래도 너무 맛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식사 도중 불쑥 "마츠시게 상이 저랑 조금 닮았다"라는 뜬금포 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마츠시게는 "안경 말씀이신 거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안경이 아니고 좀 비슷한 느낌이 있다. 모르시겠냐"라고 어필했다.



그러자 마츠시게는 "둘이서 뭐라도 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좋다"라며, "고독한 미식가와 고독한 편식가"로 뭉치자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네 사람은 꼬리곰탕을 맛보기 위해 남대문 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재석은 "사실 은경이도 남대문시장 와본 거 처음이래"라며 운을 띄웠다.

심은경은 "처음이다. 많이 여기저기 다니지는 않았어서 가까운 주변에서 일을 많이 본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이경이는 굉장히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심은경과 정반대 성향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쉴 틈 없이 돌아다니고 병원 가서 링거 맞는다. 과하다"라며 염려했다. 이에 심은경은 이이경에게 "주무시는 시간 있으시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이경은 "하루에 4시간 자면 충분하다"라고 답했다. 직후 유재석은 "4시간 자고 일하고 운동하고 다음날 코피 쏟고"라고 폭로했다.

마츠시게가 "몸 생각해서 적당히 해라"라고 걱정하자, 이에 이이경은 "저 건강하다"라고 안심시켰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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