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240만 관객을 돌파하며 1편 최종 스코어를 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14일 오후 7시 50분 240만6305명을 돌파하며 1편의 최종 스코어인 240만6232명을 넘어섰다.
14일까지 모은 관객 수는 240만8177명으로, 개봉 4주차에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유쾌한 영화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스코어 기록 경신은 개봉 26일째 240만 관객을 돌파한 '히트맨' 1편보다 이틀 빠른 속도로 그 의미를 더한다.
코믹 액션의 대가 권상우를 필두로 1편의 주역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에 김성오까지 합세해 완성된 웃음 케미스트리와 파워풀한 액션, 여기에 화려한 스케일의 웹툰과 애니메이션까지 더해지며 코믹 액션 장르의 대표 히트 시리즈로 확실히 자리 잡은 '히트맨2'가 기록할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모인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히트맨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