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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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쉬움 남아" 이상민·김승수, 위험한 도전…'빙벽' 아찔 (미우새)

기사입력 2025.02.14 11:31 / 기사수정 2025.02.14 11:3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우새' 이상민과 김승수가 104m 빙벽 등반 대결과 함께 영하 8도 얼음물 입수라는 아찔한 도전에 나선다.

16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빙벽 등반에 나선 이상민과 김승수의 하루가 담긴다. 

이날, 이상민은 겨울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김승수를 데리고 ‘한국의 알프스’를 찾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로 엄청난 규모의 빙벽장. 무려 104m에 달하는 얼음 줄기를 마주한 이상민과 김승수는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설벽이 만들어낸 절경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이상민이 본인을 데려온 이유가 ‘빙벽 등반’을 위해서라는 것을 알게 된 김승수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오늘 안 오르면 평생 아쉬움을 남을 것”이라며 김승수를 설득한 이상민은 내친김에 벌칙으로 ‘얼음물 입수’를 건 빙벽 등반 대결을 제안했다.  



아찔한 빙벽 등반 도전이 시작되고, 얼음물 입수를 피하기 위해 이상민과 김승수는 사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연 영하 8도의 강추위 속 얼음물 입수를 하게 된 ‘미우새’ 아들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겨울 대자연 여행을 맞아 이상민이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자연을 해치면 안 된다며 불 없이 ‘맥반석 구이’를 제조하는 비법을 공개한 이상민. 그만의 마법 같은 요리에 母벤져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를 감탄하게 된 이상민만의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겨울 얼음물 입수를 걸고 펼쳐진 이상민 X 김승수의 아찔한 빙벽 등반기는 16일 오후 8시 5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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