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전여빈, 욕하던 모습 어디로…깜찍한 '수녀 네컷'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사랑스러운 네컷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검은 수녀들' 해시태그와 함께 전여빈의 계정을 언급한 뒤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와 전여빈은 '검은 수녀들' 속 수녀복 차림으로 핑크색 배경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극중 송혜교는 유니아 수녀를, 전여빈은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았다.

극중 욕설을 비롯해 구마 과정 중 보였던 강렬한 보습과 대비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지난 2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송혜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