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5 13:30
연예

고경표, 19금 루머는 해명했는데…♥3년 열애설은 "확인불가" 사실상 인정인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06 11:51 / 기사수정 2025.02.06 15:5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경표가 19금 사진 루머부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년 열애설까지 화제의 중심에 섰다.

6일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고경표의 열애설과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불가"라고 전했다.

이날 뉴스1은 고경표가 현재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고. 콘서트 관람 등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겼고 고경표는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고경표의 열애설, "확인불가" 입장에 네티즌들은 "연애 축하한다", "목격담도 뜨던데", "결혼하려나" 등 사실상 인정으로 보는 반응을 이어갔다.

앞서 고경표는 19금 사진 촬영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해명, 소속사 측도 강하게 루머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달 7일 고경표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퍼진 루머에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경표 또한 직접 인생네컷 사진을 공개하며 정면돌파했다.



"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lunatics (걱정마.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미치광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라는 글을 직접 올리며 본인등판했다.

고경표가 부산에 위치한 무인 네컷사진관에서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확산된 것에 곧바로 해명하며 입장을 밝힌 것. 

무인 사진관 대표가 19금 사진을 촬영한 고경표를 고소하려고 들자 거액을 주고 합의했다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더해진 루머가 확산됐고, 고경표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는 연관검색어에 뜨기도 했다. 

사실이 아님을 바로잡으며 입장을 밝혔던 19금 루머와 달리, 사생활인 열애설에 대해서는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19금 루머해명부터 3년 열애설까지. 처음 마주한 루머와 열애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고경표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