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채은정 "연애 힘들었다…男들, 연예인 환상 가졌다 실망" (커플팰리스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클레오 채은정이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커플팰리스2'에 등장했다.

5일 첫 방송한 Mnet ‘커플팰리스2’에서 남녀 출연진이 공개됐다.

6번을 부여받은 채은정은 긴장감을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다른 출연진들은 "저분 많이 본 것 같고 낯이 익다", "모델 같다", "인플루언서 같다"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6번님은 내가 아는 연예인 맞냐"라며 직접적으로 물었고 채은정은 그렇다고 답했다.



채은정은 "1999년에 클레오로 데뷔했다. 1.5세대 아이돌이라고 하더라. 거의 1세대이지 않나. 여태까지 연애도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에 환상을 갖고 오셨다가 실망하신 분들이 좀 있었다. 날 그대로 인정하고 봐주실 분을 만나러 왔다"라고 소개했다.

'커플팰리스2'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60인의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사진= Mnet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