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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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X병 견뎌→속옷도 사다줘"…이승철, '재혼' 아내에 고마움 고백 (짠한형)

기사입력 2024.11.26 05:50

윤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승철이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겼다고 고백했다.

25일 신동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승철은 "성공하고 나서도 우리 친형은 (가수로) 인정을 안 해줬다. 조금 있으면 맛이 갈 가수(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딴따라들은 수입이 또 그렇고"라며 "오히려 형이 날 인정한 건 두 번째 결혼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을 때"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내가 아는데, 지금 형수님 안 만났으면 (어쩔 뻔했냐)"고 말을 망설이자 이에 이승철은 "이런 얘기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나"라고 다급히 말렸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우리 승철이 형 거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승철 역시 "가수는 굉장히 개인적이다. 예민하다. 옆에 있는 와이프가 힘들다. 특히나 나 같은 지X병 있는 사람이랑 사는 건 쉽지 않다. 그런데 맞춰주는 아내를 만났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술만 좀 좋은 거 먹는다. 나를 위해 돈을 잘 안 쓴다. (옷도) 와이프가 사다 주는 데로 입는다. 속옷도 다 아내가 사준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이 "망사 속옷도?"라고 묻자 이승철은 "가려지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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