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첫 주 여자 줄 탈락 재현? 신지수 등 탈락 위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지수, 이정아, 크리스티나 등 여자 참가자가 줄 탈락 할 위기에 몰렸다.

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생방송 경연 첫 주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 중 경연을 마친 참가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10KG 넘게 감량했다는 씨름 선수 출신 김도현은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한 질문을 받자 "양배추 밖에 안 먹이더라"며 웃었다.

이어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세밀한 묘사와 함께 밝혔다. 김도현은 "기름기 흐르는 족발과 바삭바삭한 튀김 닭볶음탕을 먹고 싶다. 크리스티나도 먹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훈기는 경상도 할머니 연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자 투표 중간 집계 결과 김도현, 신지수, 이정아, 크리스티나가 탈락 위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스타K는 지난 시즌에도 여자 참가자 3명이 동반 탈락한 전례가 있어, 여자 참가자 줄 탈락이 이번에도 재현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