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22 08: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온전한 본인만의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진은 22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세 번째 콘셉트 '내비게이트(Navigate)'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침실을 배경으로 한다. 파자마를 입은 진은 순백의 침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종이학, 별 모양의 커다란 오브제가 각기 다른 비율로 놓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콘셉트 필름은 시계 초침 소리로 귀를 사로잡는다. 침대에서 깊게 잠이 들었지마 장면이 바뀌자 스르륵 눈을 뜨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마치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이 압권이다.
진은 '내비게이트' 콘셉트에서 집과 침실처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만끽하는 '행복'을 표현했다. 가장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나오는 본연의 모습과 '나'로서의 행복을 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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