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44
연예

나쁜 남자가 끌린다?...한혜진 "취향은 거부할 수 없다" (연참)

기사입력 2024.10.15 21:2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한혜진과 곽정은이 나쁜 남자만 만나는 고민녀에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46회에서는 항상 카리스마 있는 남자와 연애하며 상처만 받던 고민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8개월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자기 의견이 확실한 게 매력이었다고. 무뚝뚝해 보여도 고민녀를 생각해주는 마음에 감동하기도 했고, 명령조 말투에 이기적인 것처럼 보여도 그런 남자친구가 너무 좋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고민녀의 생일도 챙겨주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고, 이별을 겪게 된다.

그런 고민녀가 답답했던 친구는 그녀에게 착한 남자를 소개해준다. 들은 그대로 착한남자였던 그의 배려에 당황스러운 기분과 더불어 뭔가 부족한 느낌으로 소개팅은 끝나버린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고민녀에게 또 다른 남자가 찾아오고 마는데, 그는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리드하며 고민녀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말았다고.

친구는 고민녀를 말리지만, 고민녀는 굴하지 않고 다시 나쁜 남자와의 연애를 시작한다.

항상 카리스마 있는 남자와 연애하며 상처받던 고민녀가 이번에도 비슷한 사람을 선택하는 모습을 두고 한혜진은 "취향은 거부할 수 없다", 곽정은은 "그게 고민녀가 느끼는 섹시함의 기준"이라고 말한다.

한편, 나쁜 남자와 연애 때문에 힘들었으면서도 계속해서 나쁜 남자에게 빠지는 고민녀를 위한 한혜진X곽정은의 조언은 15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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