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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 2막 업데이트... 강력해진 '아브렐슈드' 등장

기사입력 2024.09.25 17:5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로스트아크'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2막이 펼쳐진다. 2막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아브렐슈드'가 등장한다.

25일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에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2막 '부유하는 악몽의 진혼곡'을 업데이트했다. 총 2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진 '카제로스 레이드' 2막에서는 심연의 지배자인 ‘나로크’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가 등장해 한층 치열해진 전투가 펼쳐진다.

'카제로스 레이드' 2막의 1관문은 ‘사무친 절규의 협곡’이다. 쿠르잔 대륙의 ‘센나르 분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브렐슈드’의 몽환의 힘에 의해 차가운 설원으로 변한 곳이다. 1관문의 보스인 나로크는 양손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냉기와 눈보라로 모험가들을 공격하는데 이곳에서 모험가들은 ‘체온’을 관리해야 하는 색다른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1관문을 돌파한 모험가들은 2관문 ‘몽환의 아페이론’에서 아브렐슈드와 마주하게 된다. 2관문에서는 더욱더 강력해진 아브렐슈드를 공략하기 위한 모험가들의 치열한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험가들에게 ‘아크 패시브’의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콘텐츠 ‘카르마’도 선보인다. ‘아크 패시브’는 포인트를 모아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육성시킬 수 있는 시즌 3의 핵심 시스템이다. 모험가들은 2막의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재료를 획득해 카르마를 개방하고 성장시킴으로 써 강력한 아크 패시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모험가들은 노말 난이도 기준 아이템 레벨 1670을 달성하고 쿠르잔 북부 대륙의 마지막 퀘스트 ‘나아가야 할 길’을 완료한 뒤 카제로스 레이드 2막에 입장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이번 2막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아브렐슈드’와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투 콘텐츠와 함께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성장 콘텐츠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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