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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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와 집 합칠 거냐"…'가족X멜로' 김지수, 재결합할까

기사입력 2024.09.14 23:23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양조아와 황보라가 김지수와 지진희의 재결합을 응원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1회에서는 안정인(양조아)과 유세리(황보라)가 금애연(김지수)과 변무진(지진희)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인은 "근데 언니는 변 사장이랑 안 합칠 거야? 지금은 뭐랄까. 애인인 듯 부부인 듯 그냥 찍먹하는 중인 것 같달까?"라며 물었고, 유세리는 "나는 부먹 반대야. 뭐 하러 합쳐. 지금 둘이 꽁냥꽁냥 연애하는 거 딱 보기 좋더구먼"이라며 만류했다.



안정인은 "나중에 혹시 아쉬워할까 봐 그러지. 더 젊었을 때 내가 그래도 한 번 더 같이 살아볼 걸 그랬나 싶은"이라며 털어놨고, 유세리는 "그건 또 그래. 애초에 변 사장님이 빌라를 딱 산 게 언니랑 같이 다시 살고 싶어서였던 거잖아"라며 공감했다.

안정인은 "옛날에야 먹고사는 게 힘들어서 지지고 볶았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도 있잖아"라며 귀띔했고, 금애연은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만류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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