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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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주민하, 섹시한 걸스힙합 선보여 "표정 살아있어"

기사입력 2011.09.17 00: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주민하가 섹시한 걸스 힙합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김용재 외 연출)에서는 10명의 도전자가 각각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를 받는 생방송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도전자들은 1라운드 무대와는 달리 대사 이외에 노래와 춤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심사받았다.

이날 주민하는 여성파워와 섹시댄스를 한번에 선보일 수 있는 걸스 힙합을 도전과제로 부여받았다. 걸스힙합이란 힙합댄스에 여성의 유연한 골반을 이용한 라인 댄스를 접목해 체계화시킨 댄스다.

그는 무대에서 사랑을 쟁취하려는 여자의 강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민하의 최대 장점인 살아있는 표정이 무대를 장악하는데 더욱 큰 몫을 했다.

주민하의 무대를 본 곽경택은 "춤은 연기보단 조금 못한 것 같다"라고 평을 했고 김갑수 역시 "표정이 살아있는 게 장점이지만 춤은 조금 부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혜선이 심사위원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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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민하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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