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28 22:38 / 기사수정 2024.08.28 22:38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김원효에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 정경미, 김경아, 홍윤화가 모처럼 교외로 떠나 단합회를 여는 한편, '미혼반' 학생들을 위해 대책 회의를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심진화는 "미혼반 친구들 다 개그맨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개그맨이 같이 살면 재밌고 좋다"며 개그우먼을 결혼 상대로 추천했다.
세 사람은 "여자 개그우먼 누가 남았지?"라며 누구를 소개팅해줄지 고민했고 홍윤화는 "이은지 어떠냐. 애교도 많고 싹싹하다. 시어머니가 좋아할 며느리상"이라며 이은지를 적극 추천했다.
이에 심진화는 "개그맨끼리 결혼하면 이혼률이 0%다. 정말 어떻게 사는지 보여드리고 싶다"며 코미디언과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이후 네 사람은 복분자를 따기 위해 밭으로 향했다. 홍윤화는 "민기 오빠 복분자 필요 없다"며 부끄러워 했고 정경미는 "우리 남편은 먹여봤자 싸움 대회나 나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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