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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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1차] 김준영,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2차 행

기사입력 2007.04.12 01:42 / 기사수정 2007.04.12 01:42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4월 11일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07 듀얼토너먼트 48강 13조 경기에서 김준영(한빛 스타즈)이 김동건(삼성전자 칸)을 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하면서 듀얼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 김준영, 센스가 가미된 뛰어난 뮤탈리스크 컨트롤 선보여

초반 김준영은 상대의 앞마당에 대응, 자신역시도 앞마당 체제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스파이어를 올려서 뮤탈리스크를 다수 생산했고, 곧바로 뮤탈리스크를 통한 견제 플레이를 펼쳤다.

뮤탈리스크로 견제하면서 새로 생산된 뮤탈리스크와 교체하는 등의 센스를 보이면서 터렛을 피해 SCV를 다수 잡아낸 김준영은 저글링-럴커 체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동건의 공격을 방어해내고 상대의 앞마당까지 진출하면서 압박한 이후, 병력을 모아서 공격을 펼쳐 승리를 따냈다.

- 김준영, 뮤탈리스크 전략 이후 운영 선보이며 무난한 승리

초반 김준영은 11번째 드론으로 가스를 건설하면서 1해처리 레어를 선택하면서 빠르게 뮤탈리스크를 생산해냈다. 뒤늦게 스캔으로 이를 확인했으나 앞마당을 선택한 상황이었던 김동건은 앞마당을 내어주고 말았다.

승기를 잡은 김준영은 두 곳에 멀티를 늘리면서 저글링-럴커로 체제를 변환했고, 중앙지역에서 김동건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었다. 승기를 잡은 김준영은 드롭 공격을 펼치면서 다크스웜을 활용 상대의 배럭스 지역을 장악했고, 결국 이를 방어해내지 못하고 김동건이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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