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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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6⅔이닝 무실점 완벽투+이도윤 3타점' 한화, 키움 7-0 완파…후반기 첫 승+9위 사수 [고척:스코어]

기사입력 2024.07.10 22:27 / 기사수정 2024.07.10 22:27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수비를 마친 한화 선발투수 바리아가 기뻐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수비를 마친 한화 선발투수 바리아가 기뻐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양승관 수석코치와 양상문 투수코치가 새로 햡류한 후반기, 첫 승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전날 3-5 역전패를 당했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7승2무45패를 마크, 36승47패가 된 10위 키움과의 경기차를 다시 1.5경기차로 벌렸다.

◆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

1.이원석(좌익수) 2.김강민(중견수) 3.페라자(지명타자) 4.안치홍(2루수) 5.채은성(1루수) 6.김태연(우익수) 7.이재원(포수) 8.하주석(3루수) 9.이도윤(유격수) P.바리아

◆ 키움 히어로즈 선발 라인업

1.이주형(지명타자) 2.도슨(좌익수) 3.김혜성(2루수) 4.송성문(3루수) 5.최주환(1루수) 6.이형종(우익수) 7.김재현(포수) 8.김태진(유격수) 9.장재영(중견수) P.헤이수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스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스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스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스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양 팀 선발들의 호투 속 좀처럼 득점이 나지 않았다. 1회초 이원석과 김강민이 연속해 삼진으로 물러났고, 페라자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서 삼자범퇴. 1회말 키움은 선두 이주형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된 후 도슨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김혜성이 중견수 뜬공, 송성문이 초구 3루수 땅볼로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는 2회초 안치홍 우전안타, 채은성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태연이 7구 승부 끝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이재원의 타구가 투수를 맞고 병살타로 이어지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2회말 키움은 최주환 1루수 직선타, 이형종 헛스윙 삼진, 김재현 2루수 직선타.

3회초 한화가 하주석 삼진, 이도윤 2루수 땅볼, 이원석 좌익수 뜬공으로 출루에 실패했고, 3회말 키움은 김태진 중견수 뜬공 후 장재영이 볼넷을 얻었으나 이주형과 도슨이 각각 좌익수 뜬공,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한화 선발투수 바리아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한화 선발투수 바리아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한화 선발투수 바리아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한화 선발투수 바리아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김강민이 3구삼진, 페라자 유격수 땅볼 후 안치홍이 9구 승부 끝 2루수 뜬공으로 4회초 종료. 키움은 4회말 김혜성 2루수 땅볼 후 송성문이 우전안타를 뽑아냈고, 최주환 유격수 뜬공 뒤 3루수 실책으로 이형종이 출루, 2사 1・2루를 만들었으나 김재현의 3루수 땅볼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그리고 5회초가 되어서야 첫 득점이 나왔다. 선두 채은성이 3루수 땅볼로 잡혔으나 김태연과 이재원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1・3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후 하주석의 3루수 땅볼에 3루주자 김태연이 홈에서 태그아웃을 당했지만, 계속된 2사 1・2루에서 이도윤의 2루타가 터지며 주자가 모두 홈인, 한화가 2-0 리드를 잡았다. 다른 주자를 수비하는 사이 3루까지 내달렸던 이도윤은 태그아웃을 당하면서 그대로 이닝 종료.

반면 키움은 계속해서 바리에에게 막혔다. 5회말 선두 김태진이 우전안타로 출루했으나 장재영과 이주형이 연속 삼진을 당했고, 도슨은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계속된 0-2 상황에서 6회말에는 1사 후 송성문이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최주환의 병살타로 그대로 이닝이 정리됐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1사 1루 한화 이재원이 중전안타를 날린 후 귀루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1사 1루 한화 이재원이 중전안타를 날린 후 귀루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2사 1,2루 한화 이도윤이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2사 1,2루 한화 이도윤이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한화는 7회초 헤이수스가 내려간 뒤 3점을 더 추가했다. 주승우 상대 채은성 삼진 후 김태연이 좌전 2루타, 최재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주자 1・2루. 이후 하주석이 초구에 우익수 뜬공 아웃됐지만 이도윤의 적시타가 터지며 2루에 있던 대주자 장진혁이 홈을 밟았다. 

그리고 계속된 1・2루에서 이원석의 우전안타로 주자 만루. 이어 김강민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한 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투수를 조영건으로 교체했으나 조영건까지 페라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한화가 5-0으로 키움을 따돌렸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한화 채은성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한화 채은성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한화 채은성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박재상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한화 채은성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박재상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8회초에도 점수가 더 벌어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채은성이 바뀐 투수 문성현을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문성현의 3구 140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은 31타수 만에 나온 채은성의 시즌 첫 키움전 안타이기도 했다. 스코어는 6-0.

채은성의 홈런 뒤 장진혁이 우전안타로 출루, 1사 후 하주석과 이도윤이 연속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투수가 양지율로 교체되고,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 때 장진혁의 홈인으로 한 점을 더 내 7-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바리아가 6⅔이닝을 막고 내려간 뒤 이민우, 김규연, 조동욱으로 이어진 한화 불펜마저 공략하지 못했다. 9회초 1사 후 최주환이 2루타를 치고 출루했으나 점수로 연결되지 않았고, 결국 한화의 완승으로 이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한화 선발 하이메 바리아는 단 80구로 6⅔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반면 헤이수스는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써야 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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