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09 14:48 / 기사수정 2024.07.09 14:48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정영주가 '선업튀'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선업튀'에서 여주인공 임솔(김혜윤 분)의 엄마이자 류선재(변우석 분)의 장모 박복순 역으로 활약한 정영주가 2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정영주는 '선업튀'로 글로벌 '국민 엄마'의 인기를 만끽 중인 근황을 공개했는데, "칠레, 멕시코, 캐나다, 태국 등 외국 팬들이 엄마라고 부른다"며 자랑했다.
'선업튀'가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은 몰랐다는 정영주. 그런 그가 드라마 촬영 초반 감정 연기를 어려워한 변우석의 멜로 눈빛을 끌어낸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영주는 "쑥스러운지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더라.. 그래서 뭘 그래 하면서 이런 말을 툭 던졌는데, '그럴까요?' 하더니 좋아하는 눈빛이 나오더라"라고 회상했다. 변우석의 눈빛을 멜로로 차오르게 한 정영주의 조언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영주는 변우석의 이상형이 작고 아담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성인데, 김혜윤을 연상케 해 변우석과 김혜윤이 연기할 때마다 '둘이 사귀어?'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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