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6.05 14:5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현이가 남편이 본인을 창피해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이현이,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명수와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 슬리피, 박명수가 '사랑하지만 이럴 때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현이는 남편이 본인을 창피해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현이는 "남편이 저 창피하다고 한 적 있다. 요즘은 덜한데 제가 몇 년 전에 방송 별로 안 할 때, 무릎 나온 츄리닝 아니면 잠옷 바람으로 다녔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제발 무릎 나온 바지 좀 안 입으면 안 되냐'라고 뭐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이젠 제가 좀 신경을 쓴다. 모자도 쓰고 다닌다. 옛날엔 막 다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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