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보육시설 경동원에 매월 간식 후원 "따뜻한 격려와 힘이 돼"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 팬클럽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희재와희랑별' 내 소모임 '키다리희랑'은 22년 1월부터 수원에 위치한 보육시설 경동원에 매월 간식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동원은 요보호 영유아(1세~7세)들이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양육하고 있다.



경동원 관계자는 "김희재 팬 회원 여러분께서 매월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를 선물해 주셔서 경동가족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키다리희랑' 소모임은 홀트복지회 미혼모 시설 고운뜰에도 22년 3월부터 매월 아이들 영양제 및 생필품, 간식 등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팬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라며,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므로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희재는 3월에 정규앨범 2집 '희로애락'을 발표한 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SBS FiL과 SBS M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의 MC를 2년째 맡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6월 28일부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무대에 나선다.

사진 = '김희재와희랑별' 내 소모임 '키다리희랑',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