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g 감량' 소이현 "드레스가 안 맞아서…"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전주에 방문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전주에 가면 맛집이 빠질 수 없지 인소부부 전주국제영화제에 가다 | 금암면옥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브이로그 #소이현 #인교진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소이현은 "우리가 전주에 왜 왔는지 아는 사람"이라며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주에 왔으면 맛집을 가야 한다며 찾은 소바집에서 "근데 드레스 입기 전에 이렇게 먹어도 된다고?"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진짜 맛있겠다. 오빠(인교진) 한번 먹어봐"라며 영롱한 빛깔의 소바에 거듭 칭찬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인교진과 소이현은 폐막식을 진행하기 위해 전북대학교로 향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소바를 너무 먹어서 걸어야 한다. 안그러면 지금 드레스가 안 맞는다"며 산책의 이유를 밝히고 한참을 걸었다. 

이후 리허설과 본식도 마친 인소부부는 뒷풀이 장소에 도착해 다함께 식사를 즐기며 고생했던 전주 출장을 마무리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