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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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승재,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3개월 째 의식 불명

기사입력 2024.05.16 16:02 / 기사수정 2024.05.16 16: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승재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싱글리스트는 전승재가 작품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진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3개월 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전승재가 보이지 않자 걱정하던 동료 배우들은 전승재가 의식불명 상태인 것을 알고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생인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가장 최근작인 지난 해 개봉작 영화 '카운트'와 '익스트림 페스티벌' 단역 출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 등으로 활약해왔다. 

또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전승재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전승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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