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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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평범한 20대로 변신 "트와이스 잘 몰라…난 여행 유튜버" (세입자)

기사입력 2024.05.14 16: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트와이스(TWICE) 지효가 새 부캐 '입자'로 변신하고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로 떠난다. 

14일 첫 공개되는 오오티비의 새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에 지효가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효는 게스트하우스 로망 도장 깨기에 나섰다.

지효는 "이제부터 지효가 아닌 '(세)입자'라고 불러 달라"며 남다른 텐션으로 등장.

그는 제주도 성산읍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해 사장님을 비롯한 숙박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게하에 정말 와보고 싶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효는 2층 침대로 이뤄진 침실을 살펴보고는 "연습생 시절 숙소가 떠오른다"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이후 지효는 즉석에서 숙박객들과 카풀에 성공해 제주 여행에 나서는가 하면, 게스트하우스에서 포틀럭 파티에도 참여했다.

새로운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하는 차 안에서 지효는 "나와 다른 사람을 살았던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재밌어 하는 편"이라며, "연예인을 안 했다면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돌아다녔을 것 같다"고 새로운 부캐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효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파티 중 트와이스를 언급하는 일행들에게 "그 친구들을 잘 모른다, 난 여행 유튜버"라는 너스레를 떨며 새로운 부캐와 세계관을 강력히 지켰다. 

평범한 20대로 돌아가 새로운 사람들과 마음껏 소통한 지효의 첫 게스트하우스 체험기는 14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오오티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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