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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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배성우, 논란 속 오늘(10일) 공식석상…'더 에이트 쇼', 기대↑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05.10 07:34 / 기사수정 2024.05.10 07: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류준열과 배성우가 논란에 휩싸인 후 나란히 공식석상에 참석한다. 

10일 오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한다.



​'The 8 Show​'(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인기웹툰 '머니게임', '파이게임'을 각색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각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까지 공개된 가운데, 열애 공개 중 환승 연애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결별까지 공개된 배우 류준열과 음주운전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온 배성우의 제작발표회 참석 소식도 대중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생활에 이어 그린피스 홍보대사 위촉 후에도 환경오염의 주범인 골프를 취미로 즐긴다며 '그린워싱' 등의 논란에 휩싸인 류준열은 최근에도 김주형 골퍼의 캐디로 변신해 국제 행사에 참석한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배성우는 2020년 11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벌금 700만 원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해당 논란으로 배성우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으며 지난 9월 영화 '1947보스톤'으로 스크린 복귀를 마쳤으나 작품 외 다양한 홍보 일정이나 이벤트 등에서는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또 한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배우 8명이 희노애락을 겪으며 각각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인물을 소화할 예정이다. 

3층(류준열)을 비롯해 8층(천우희), 7층(박정민), 4층(이열음), 6층(박해준), 2층(이주영), 5층(문정희), 1층(배성우)까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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