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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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양육권 갈등' 최동석, 어버이날 선물에 "내새끼♥" 꿀 뚝뚝

기사입력 2024.05.09 11: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어버이날 선물을 자랑했다.

9일 최동석은 개인 SNS에 "다인이가 보내준 어버이날 쿠폰"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최동석의 딸 다인이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한 '당연하지 쿠폰'이 담겨 있고, 해당 쿠폰에는 "'아니요', '안 해' 대신 '네!'라고 답할게요. 유효 기간: 영원히"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에 최동석은 "때론 '아니요', '안 해'라고 말해도 돼 내새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09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한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혼 이후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상황을 공개하기도.

최동석은 최근 "마음이 편해져서 얼굴에 드러나나 싶기도 하고"라며 이혼 소송과 양육권 갈등에도 한결 편해진 상황을 알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 좀 하지 마쇼. 아주 질색이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최동석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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