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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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영자♥상철, 쌍방 호감 표시…"죽었던 연애세포 살아나는 느낌" (나는 SOLO)[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09 08:3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20기 영자와 상철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자가 상철, 영수, 광수와 3대 1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자는 상철, 영수, 광수 무려 세 남자의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즐겼다. 

다대일 데이트에서 영자는 "상철 님 (운전 때문에) 맥주 못 마셔서 어떡하냐. 숙소 돌아가서 마시면 그때 제가 옆에서 합 맞춰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상철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대일 데이트 도중 영자는 광수에게 상철이라고 부르며 광수를 당황케 하기도. 

영자는 광수를 보며 "상철 님 물 있냐. 아 광수 님"이라고 말했다. 

영자의 실수에 빈정이 상한 광수는 "티 안내도 된다. 알아서 이해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자는 광수와의 1대 1대화에서조차 광수를 상철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반복했다. 

영자는 "상철 님은 연애 많이 해봤냐"라고 물었고, 상철은 "스리 아웃입니다"라고 말하며 실망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영자는 상철과의 1대 1 대화에서 상철에 마음껏 호감 표시를 했다. 

영자는 상철에게 "저녁에 대화를 많이 못 나눈 것 같아 아쉬웠다. 1대 1로 이야기하게 돼서 좋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상철도 "첫인상 투표에선 현숙 님을 골랐는데, 아마 영자 님을 가까이서 봤다면 영자 님을 골랐었을 거다"라고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영자는 "제가 근거리에 유리한 타입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긴 시간이 아니었는데, 되게 두근거렸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영자도 "죽어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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