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알고 보니 '웃음 치료사' 자격증 有…김대희 '깜짝' (꼰대희)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의외의 자격증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마마무 솔라랑 맘마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라는 과거 '아재개그'의 피처링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대희는 마마무 콘서트에 다녀왔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공연 중 '아재개그'가 나오면 피처링 부분이 다 빠진다는 것을 안 김대희는 "한 입으로 두 말하면 되나? 우리가 피처링을 해줘서 부족했던 게 완벽하게 완성됐다고 했는데"라며 억울해했다.



그런가 하면, 김대희의 "자격증 부자라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솔라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펀 리더십, 웃음 치료사가 있다고 밝혀 김대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라는 "웃음 치료는 간단하다. 제가 3초 만에 치료해 드릴 수 있다. 박장대소를 해 봐라"고 자신감을 보이더니 김대희의 과한 표정에 기겁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대희는 "치료사가 환자한테 그러면 어떻게 하자는 얘기야?"라며 발끈하기도.

진정한 솔라는 가까워서 놀랐다고 사과한 뒤 "이렇게 웃으면 뇌에서는 진짜 웃음인지 가자 웃음인지 모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솔라는 "가짜 웃음으로 주변에 웃음을 전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