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子 리환, 트럼펫 대회 1등…유일한 한국인" (제2혜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혜원이 아들 리환 군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선 넘은 패밀리 촬영장 구경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혜원은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원은 메이크업을 받다가 "늦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샵에 나타나지 않는 안정환을 걱정했다. 

초조한듯 휴대폰을 붙잡고 창문으로 안정환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이혜원. 



이혜원은 안정환이 차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내자 반가운 듯 손을 흔들고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었다. 

이에 안정환도 손으로 화살을 쏘는 시늉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혜원은 촬영 현장에서 아들 리환 군의 수상 소식을 전하기도. 

이혜원은 휴대폰을 보더니 안정환의 어깨를 치고 "대박 사건. 리환이 1등했다"라며 아들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혜원은 메이크업 스탭에게도 "우리 리환이 1등 했다. 딱 한 명만 코리아야"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선생님이 처음 트럼펫 할 때 초등학교 때 트럼펫 선생님이다. 사춘기나 이럴 때도 애가 다른 사람이 돼도 다 받아주셨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혜원은 "선생님은 상 받는데 엄마는 상 안 받네? 엄마랑 아빠는 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2혜원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