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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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참가비 10만원' 미팅 주최…"커플 4쌍 탄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2 08: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본인의 가게에서 미팅을 주최했다. 

10기 정숙은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제 4월 30일날 솔로들을 위해 미팅 썸타임 자리 만들었다. 다들 넘 즐겁게 좋은 추억 되었다고 그래서 너무 뿌듯했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름 솔직히 신경도 많이 쓰고 준비 많이 했는데 그걸 알아줘서 넘 감사하고 감동했다. 그 결과 6쌍 모였는데 4쌍이 커플이 됐다"면서 "다음에 더 발전있게 더 재미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0기 정숙은 본인이 운영 중인 곱창 가게에서 미팅을 주최할 예정이라며 '30대부터 50대까지', '참가비 10만원', '호적등본 오픈' 등을 조건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후 10기 정숙은 1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실제 미팅을 진행한 것. 사진 속 정숙은 참가자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서 있는 모습. 또한 정숙은 전문 MC를 섭외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기 정숙은 '정숙과 함께하는 썸타임. 주최: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준비한 '현철', '영수' 등의 이름표를 달아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기 정숙은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돌싱편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10기 정숙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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