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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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무결점 민낯 자랑…"나이 피해 갈 수 없어, 최대한 관리해" (한예슬 is)

기사입력 2024.04.23 20:34 / 기사수정 2024.04.23 20:34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한예슬이 무결점 민낯을 자랑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발리가 너무 좋은 이유|What I LOVE about Bali'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발리 여행을 즐겼다. 

이날 민낯으로 등장한 한예슬은 "Get Ready With Me 찍으려고 민낯으로 이제 딱 각 잡고 있는데, 화면 보니까 너무 맨얼굴이다. 나 지금 너무 창피하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한예슬은 메이크업을 하며 "댓글에 '언니 쌩얼도 예뻐요'라고 달아주면 너무 고맙긴 한데, 거짓말인 거 다 안다"라며 "뭐 나이는 피해 갈 수 없는 거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관리 열심히 하고 최대한 안 들키기. 들키지 말기"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얼굴에 대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냐. 그 자신감을 정말 본받고 싶다"라며 "그런 부족한 부분들만 보이는 게 우리지 않냐. 남들이 막 다 '예쁘다' 그래도 내 눈에는 내 단점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는 계속 더 발전하고 더 나아 보이고 싶은 마음도 나를 열심히 관리하게끔 해주는 원동력이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발리 해변가에서 여유를 즐겼다. 

한예슬은 멀리 있는 남자친구를 카메라에 담으며 "내 남친 저기 있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남자친구 곁에서 한예슬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반만 나오게 해줄게 허니는. 지켜줘야 되니까"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한예슬 is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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